시흥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,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'오이도선사유적공원 주말 상설 피크닉존'을 운영한다.
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범운영 결과 높은 시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정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,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역사·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 단위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. 특히 이색 체험 휴식 공간으로 야영움집 8개 동은 상시 개방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.
또한 공원 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도보 미션(왕복 약 40분 코스)을 함께 운영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패총전시관, 전망대, 황새바위길 등 역사·생태 자원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.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.
전통놀이 자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. 활쏘기, 투호, 윷놀이, 제기차기,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,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‘전통놀이 한판 시합’을 운영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적 즐거움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. 일일 1종목 순환 방식으로 운영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. 참가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'시소'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.
시 관계자는 "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쉬고, 걷고,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"며 "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"고 말했다.
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및 시흥오이도박물관&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