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여마당

[보도자료] 시흥오이도박물관, 2022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공모 선정

  • 작성일 2022년 02월 22일
  • 조회수 31

시흥오이도박물관, 2022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공모 선정

- 향후 박물관 소장품 대국민 공개 예정 -


시흥오이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(주관 한국박물관협회)‘2022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.

시흥오이도박물관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소장품 정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,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2,000여점의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.

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DB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. 2022년에는 전국 공립사립대학박물관 849개관 중 32개관이 선정되었으며, 경기도에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2개관이 선정되었다.

박물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학예 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물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, 국가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DB구축을 진행하여 향후 ‘e-뮤지엄사이트를 통해 유물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.

시흥오이도박물관은 소장유물에 대한 실측사진 촬영각종 세부적인 정보를 등록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(DB)를 구축하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.

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20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장유물 약 1,800여점의 DB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.’면서 이번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알리고, 이를 활용한 전시,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.’고 밝혔다.